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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철 경기도경찰청 강력계장사회건강 지키는 범죄 해결사
김두수 시민기자  |  news@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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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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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철 경기도경찰청 강력계장 사회건강 지키는 범죄 해결사 <16년 외길 기획수사 통> 750만 인구가 밀집한 경기도의 강력사건을 진두지휘하는 경기지방경찰청 한성철 경정(46). 지난 78년 간부후보 26기로 경찰에 투신한뒤 줄곧 형사로서의 길을 걸어온 한계장은 어깨위의 계급장보다는 맡은바 임무를 완수하면서 보람을 찾아가는 스타일. 최근 형사란 임무가 경찰의 3D 업종으로 분류될 만큼 기피하지만 16년간 형사로서의 외길만을 걸어온 고집통이다. "경찰의 궁극적 임무는 결국 정의롭고 깨끗한 사회건설이 아니냐"며 "형사란 임무가 힘들고 고될때도 있지만 경찰로써 사명감을 갖는일은 당연한 일"이라고 말한다. 합리적 성격에 온순한 그를 주위사람들은 프로 경찰관이라고 부른다. 범죄현장에서 뛰기를 마다하지 않고 철저한 프로의식속에서 끈질긴 수사를 펼치는 그에게 프로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기때문이다. 수원남부경찰서 형사과장으로 재직하던 지난해 11월 중소기업사장 우모씨(43)납치사건이 발생했을때 한계장의 진가가 발휘됐다. 주범 박창일씨(31.사채업)등 4명은 어음부도를 우려해 우씨를 납치하고 집으로 전화를 걸어 부인에게 돈을 요구하는 수법을 썼다. 가장 우려되는게 제 2의 범행수법. 경찰의 추적을 받을 경우 대부분 범법자들은 더욱 흉포화돼 살인등의 범죄를 저지르게 마련. 때문에 한계장은 아마추어 무선사와 한국이동통신의 협조를 받아 범인과 직접통화에 성공, 1시간 30분의 장기통화로 범인들을 검거할 수 있었다. 사건발생 이틀만의 개가였다. 지난해 11월부터 2월까지 실시된 범죄소탕 100일 작전과 4.5월 두달간에 걸쳐 실시된 기소중지자 검거에서 매년 하위를 맴돌던 경기도경을 전국 1위로 끌어올리기도 했다. 기획수사통인 그는 오후 2시 출근,새벽 4시 퇴근하는 범죄취약시간을 출근시간대로 정할 정도며 92년부터 지난해까지 12차례에 걸쳐 각종 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계장은 가정에 충실하지 못한점을 가장큰 어려움이라고 털어놨다. 성남뉴스< 저작권자 © 성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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