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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이상주 전 부총리 초청 분당포럼 토론회
우경식 시민기자  |  princew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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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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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21세기 분당포럼은 25일 저녁 이상주 전 교육부총리를 초청하여 “교육문제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2시간 30분동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서인수 전 성남교육장의 진행으로 이상주 전 부총리의 발제와 이 경우 서원대 교육대학원장, 이승택 정자중학교 교장, 정광필 이우학교 교장의 토론 발표와 방청객 질의문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주 전 교육부총리 초청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상주 전 교육부총리
판교 학원단지에 대해 질문하는 고흥길 의원
이 전 부총리는 발제를 통하여 한국의 고등교육이 과잉교육(overeducation)의 문제에 직면했음을 지적하고, 교육의 대중화와 치열한 입시경쟁이 학생들의 개성과 자연성을 억압하고 왜곡하는 비인간적인 교육을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에 대한 대책으로 한국교육의 지난 반세기가 ‘양적 확장기’였다면 앞으로 반세기는 ‘질적 확장기’여야 하고, 과거 교육정책의 초점이 교육의 ‘평등성’이었다면 장래는 교육의 ‘수월성’에 맞춰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 날 토론회에 참석한 고흥길 의원은 이 전 부총리에게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판교 신도시 학원단지 계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으며, 이에 이 전 부총리는 “학원단지는 바람직하지 못하며, 무언가를 짓겠다면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과학관이나 도서관 등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저작권자 © 성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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