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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외국인학교 설립예정2004년 개교예정...내국인 입학조건 완화...
성남뉴스 시민기자  |  webmaster@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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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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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과정을 운영하는 외국인학교가 내년 8월 문을 열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은 9일 가칭 한국외국인학교가 내년 8월 16일 개교를 목표로 학교 설립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내국인의 외국인학교 입학조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법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설립되는 것이어서 많은 내국인 자녀가 편.입학할 것으로 보인다. 설립신청자는 서울 강남의 한국국제고 설립자인 한국계 미국인 정순일씨 등 2명이다. 분당구 백현동 산 68 일대에 들어설 외국인학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년별로 학급당 20명씩 4학급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첫해에는 중.고교 과정을 우선 개교하고 유치원과 초등 과정은 연차적으로 학생들을 받아 52학급 1천40명 규모의 학교를 완성하게 되며 고교과정은 한국국제고가 건물을 지어 이전하고 유.초.중 과정은 새로 개교하는 형식을 띠고 있다. 학비는 학교급에 따라 연 1천400만~1천700만원선으로, 국내 일반 학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달중 서류 검토를 마치고 설립계획을 승인해 줄 방침"이라고 밝히고 "내국인의 외국인학교 입학자격을 외국거주 5년 이상에서 3년 이상으로 완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외국인학교 설립 및 운영규정이 입법예고된 상태여서 많은 내국인 자녀의 편.입학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지역에는 현재 의정부 국제크리스천학교(미국), 동두천 인디언헤드 외국인학교및의정부제2캠퍼스(미국), 성남 서울국제학교(미국), 수원 화교중정소학교(대만), 의정부 화교소학교(대만) 등 5개의 외국인 학교가 운영중에 있다.< 저작권자 © 성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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