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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6일부터 예약제 재개관박물관 누리집 통해 온라인 예약 후 입장...현장 키오스크 현장 발권도 가능
원정연 기자  |  helpwjy@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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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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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휴관 중이던 상설전시관을 5월 6일부터 예약제로 재개관한다.

관람객들은 사전에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www.museum.go.kr)에서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고 전시관에 입장할 수 있다.

   
▲ 국립중앙박물관, 6일부터 예약제 재개관...<사진/국립중앙박물관 제공>

이번 예약제 재개관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관람객 밀집을 피하고자 시간당 300명으로 입장 인원을 제한하며,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오후 5시 30분에 입장이 마감된다.

대면 전시 해설 및 학생 단체와 사설 해설 단체 관람은 일절 허용하지 않으며, 어린이 박물관은 온라인 예약을 통해 회차당 70명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온라인 예약자는 상설전시관 입구에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검사를 받게 되며, 안으로 들어간 후에는 검표대에서 예약 시 받은 QR코드를 스캔한 후 보안 검색대를 통과해 전시실로 입장한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외국인 관람객과 노약자들은 현장 발권이 가능하며, 현장 발권자는 키오스크에서 입장권 출력 시 연락처 등 개인정보 제공을 위한 동의서를 작성해야 한다.

박물관은 상설전시관 재개관을 앞두고 키오스크 이용자, 안내 및 검표요원 등의 감염에 대비해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대민업무 창구인 안내데스크와 물품관리소에는 투명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또한, 발열 검사, 검표대 통과와 현장 발권 줄서기에 대비해 2미터 간격으로 대기 위치를 표시하고,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의 입장을 시연하는 등 코로나19에도 안전한 재개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관람객들도 마스크 착용, 전시실 내 거리 유지 등 불편함이 있더라도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관람을 바란다"면서 "감염에 취약한 기저질환자, 영유아, 노약자 등은 가급적 관람을 미뤄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관람 이외에 많은 사람이 참가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 등은 재개하지 않고, 앞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의 추이를 보면서 박물관 대면 서비스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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