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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중심 '무관객' 진행국제·한국·한국단편경쟁 심사 중심 운영...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
원정연 기자  |  helpwjy@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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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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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쟁부문 중심의 '무관객 영화제'로 개최된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제작사와 감독들의 허락을 구한 후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등 각 경쟁부문 심사위원과 초청작 감독 등 최소의 인원만 참여하는 무관객 영화제로 전환해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로고

앞서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지만 이를 5월 28일부터 6월 6일까지로 연기한 바 있다.

이준동 집행위원장은 "다가오는 5월 연휴를 맞아 방역 당국이 초긴장 상태에 있는 만큼 영화제도 국민의 안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최선의 방법을 고민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러나 동시대 영화예술의 대안적 흐름을 주도하는 영화와 영화인들을 발굴, 지원하는 영화제의 역할은 계속돼야 한다는 판단 아래, 전주프로젝트마켓을 비롯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은 전과 다름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향후 코로나19가 충분히 안정되면 영화제 집행위원회와의 숙의 과정을 거쳐 올해 전주국제영화제가 초청한 주요작들을 관객들 앞에 소개할 수 있는 자리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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