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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명 발생서울 강남구 확진자와 접촉...복정동 거주 35세 남성, 성남동 거주 33세 여성
원정연 기자  |  helpwjy@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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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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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코로나19' 관내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분당구 거주 남성에 이은 추가 확진자이다.

두 번째 확진자(성남#2) A씨는 수정구 복정동에 거주하는 만 35세 남성이며, 세 번째 확진자(성남#3) B씨는 중원구 성남동에 거주하는 만 33세 여성이다.

   
▲ 28일 은수미 시장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 성남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정보

이들은 서울 강남구 세 번째 확진자 C씨(개포동 거주 28세 여성)와의 접촉자로,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강남구 C씨의 자택에서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다음날 오전 2시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지난 26일 오후 강남구 세 번째 확진자가 양성 판정 통보를 받은 것을 확인하고, 두 사람은 27일 오전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한 결과 A씨는 이날 오후 7시 58분, B씨는 오후 11시 10분에 양성 판정을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27일 오후 10시 18분 A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10시 20분 복정동 자택과 주변 일대에 대해 소독을 마쳤다.

B씨는 28일 오전 1시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성남동 자택과 주변 일대 소독을 실시했으며, B씨와 함께 거주하고 있던 남동생과 어머니에 대해서도 오늘 오전 9시 검체 채취 후 검사 진행 중에 있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의 지휘 하에 도 및 보건소 역학조사반을 투입해 증상 발생 1일 전부터 감염 경로 및 상세 이동 경로, 접촉자 등에 대해 심층 역학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진자의 이동경로 및 접촉자가 추가로 파악되는 대로 방역 및 시설 폐쇄, 자가 격리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신속히 성남시 홈페이지 및 시 공식 SNS 등을 통해 관련 정보를 실시간 공개한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오전 10시 기준 성남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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