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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순찰대 11곳→21곳으로 확대
원정연 기자  |  helpwjy@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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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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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민순찰대원들이 분당구 수내3동에서 주취자 안심귀가 서비스 활동 중이다

성남시는 11곳에 배치해 운영하던 200여 명의 성남시민순찰대를 2020년 3월 2일부터 21곳으로 분산해 활동 지역을 확대한다.

‘우리 동네 안전지킴이’ 활동 범위를 늘려 생활밀착형 순찰을 강화하려는 조처다.

이를 위해 시는 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오는 1월 15일~17일 공개모집을 통해 기간제근로자 204명의 성남시민순찰대를 구성한다.

구별로 수정구 9곳, 중원구 7곳, 분당구 5곳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평균 10명의 성남시민순찰대를 배치한다.

이들은 오는 11월 27일까지 맡은 구역에서 하루 2~4시간 근무한다.

학교 주변(키즈존), 청소년 밀집 지역(유스존), 경로당 주변(실버존), 주택 밀집 지역(빌리지존), 공원(파크존) 등 생활거점별 순찰 활동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킨다.

밤에 귀가하는 여성은 버스정류장 등 약속한 장소부터 집까지 동행해 안심귀가 서비스를 편다.

독거노인 안부 살피기, 중원구 중앙동, 금광1동 재개발사업구역의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도 한다.

절도나 화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과 협력해 대응한다.

2019년 3월 초~11월 말 11곳 지역에서 활동하던 성남시민순찰대(206명)는 여성 안심귀가 서비스(2059건), 응급환자, 만취자 이송, 멧돼지 출몰 신고 등 시민 돌봄서비스(2063건), 공공장소 흡연, 고성방가 등 기초질서 문란 행위 계도(1209건), 주거환경 정비(2758건), 공공시설물 파손확인(1183건), 사고 위험요소 조치(641건), 기타(1402건) 등 모두 1만1315건의 활동을 했다.

성남시민순찰대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각종 생활 불편을 해소해 시민 호응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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