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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정재영, 24회 BIFF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
원정연 기자  |  helpwjy@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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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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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에 배종옥과 정재영이 위촉됐다.

올해의 배우상은 한국영화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잠재력을 갖춘 신인 배우를 발굴하기 위한 상으로 부산국제영화제의 '뉴 커런츠'와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출품된 한국 독립영화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남녀 배우에게 주어진다.

   
▲ 24회 BIFF '올해의 배우상'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배우 배종옥(왼쪽)·정재영...<사진/부산국제영화제 제공>

올해는 장르 불문하고 독보적인 연기력을 통해서 한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종옥과 정재영이 심사를 맡는다.

2014년 설립된 '올해의 배우상'의 역대 수상자는 <거인>의 최우식, <들꽃>의 조수향, <혼자>의 이주원, <소통과 거짓말>의 장선, <꿈의 제인>의 이민지·구교환, <죄 많은 소녀>의 전여빈, <밤치기>의 박종환이다.

지난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개성 있는 매력을 선보였던 <메기>의 이주영과 <아워바디>의 최희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배종옥은 1985년 KBS 탤런트로 데뷔해 이후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만들어 왔다.

영화 <젊은 날의 초상>(1990)으로 제29회 대종상영화제 여우조연상, <걸어서 하늘까지>(1992)로 제2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으며 최근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 출연했다.

정재영은 1996년 연극 <허탕>으로 연기를 시작해 이후 영화계에 입문해 <킬러들의 수다>(2001)로 얼굴을 알렸고 <실미도>(2003), <웰컴 투 동막골>(2005), <이끼>(2010), <역린>(2014) 등에 출연해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0년에는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을 받았고 2015년에는 로카르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 1, 2>(2018~2019)에서 활약했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올해의 배우상' 수상자는 10월 12일 폐막식에서 발표되며 두 심사위원이 직접 선정해 시상하게 되고 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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