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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구, 노숙인 의류 지원 위해 '사랑의 자립함' 운영
이삼수 기자  |  lss3391@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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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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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원구 노숙인 의류 지원 위해 ‘사랑의 자립함’ 운영

성남시 중원구는 일정한 주거 없이 생활하는 관내 취약계층인 거리 노숙인 들에게 의류를 지원하기위해 『사랑의 자립함』을 운영하여 중원구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에게 의류 기증품을 받고 있다.

거리 노숙인 들은 대부분이 고령자, 질병 등으로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들이 많은 것에 비해 개인 위생관리가 열악하고 계절적 요인의 전염성질환에 노출되어 있어 특별히 위생·건강관리가 필요한 대상자 이다.

특히 혹서기와 혹한기에 계절에 맞는 의류를 적절하게 제공받는데 어려움이 있어 폭염과 추위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으며 이로 인해 질병이 악화되어 그들의 생활이 더욱 위기상황으로 내몰리는 경향이 있다.

현재 거리 노숙인에 대한 의류지원은 성남시노숙인지원센터에 실시하고 있기는 하나, 현재 66명에 이르는 거리 노숙인에게 계절에 맞는 의류를 적절하게 제공하여 위생관리 및 건강유지를 하며 기본권인 생존권에 위협을 받지 않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따라 중원구에서는 중원구 공무원과 지역주민들로 부터 재활용 가능한 의류품(주로 남성의류)을 후원받아 관내 거리 노숙인 들에게 지원하는 『사랑의 자립함』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연중 운영하며 하절기 집중 후원 기간은 2019.8.5.(월).~8.12(월)까지이다. 기증 의류 접수는 중원구청 사회복지과에 『사랑의 자립함』을 설치하여 기증(주로 남성의류)을 받고 있으며, 기증된 의류는 성남시노숙인지원센터에 전량 전달하여 센터에서 거리 노숙인에게 지원될수 있도록 하고있다.

『사랑의 자립함』은 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의 작은 사랑이 위기의 거리 노숙인 들에게 심리적 지지역할을 함으로써 그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다시 서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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