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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BIFAN 폐막식...'더 룸' 작품상 수상'부천 초이스·코리안 판타스틱' 경쟁부문 수상작 발표...7일까지 앙코르 상영
원정연 기자  |  helpwjy@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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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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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를 주제로 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5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폐막식을 열고 경쟁부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폐막식에 앞서 6시부터 진행된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석해 열기를 달궜다.

   
▲ 5일 저녁 제23회 BIFAN 폐막식이 열린 부천시청 어울마당...<사진/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공>
   
▲ 레드카펫이 깔린 계단을 오르는 감독과 배우
   
▲ 폐막식 사회자인 아나운서 신지예(왼쪽), 배우 김다현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 심사를 맡은 배우 엄정화를 비롯해 가네코 슈스케, 정병길 감독과 조나단 발칸, 에이미 니콜슨, 키키 펑 등 심사위원들과 크리스티앙 볼크만, 고정욱 감독, 배우 임화영, 조현철 등 수상 감독 및 배우들도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폐막작 <남산 시인 살인사건>의 김상경, 정지순, 남연우, 김희상, 나도율, 남성진, 한지안, 안성민, 김대현 등 출연 배우들도 참석해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배우 김다현과 아나운서 신지예가 사회를 맡아 진행된 폐막식은 영화제 현장 스케치 상영에 이어 신철 집행위원장의 감사인사와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올해 '부천 초이스: 장편' 부문의 작품상은 크리스티앙 볼크만 감독의 <더 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감독상은 <다니엘 이즌 리얼>의 아담 이집트 모티버 감독, 심사위원 특별상은 루디 리베론 산체스 감독의 <아빠?>, 관객상은 고정욱 감독의 <진범>이 각각 수상했다.

'LG 하이엔텍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은 이상덕 감독의 <영화로운 나날>이 차지했고 '감독상'은 <팡파레>의 이돈구 감독이 수상했다.

'코리안 판타스틱 여우주연상'은 <팡파레>의 배우 임화영, '코리안 판타스틱 남우주연상'은 <영화로운 나날>의 배우 조현철, '코리안 판타스틱 관객상'은 심요한 감독의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부천 초이스: 장편' 작품상을 수상한 <더 룸>의 크리스티앙 볼크만 감독(오른쪽)
   
▲ 'LG 하이엔텍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을 수상한 <영화로운 나날>의 이상덕 감독
   
▲ '코리안 판타스틱 여우주연상' <팡파레> 임화영 배우

시상식에 이어서는 정지영 조직위원장과 장덕천 명예조직위원장의 폐막 선언을 끝으로 내년 제24회 BIFAN을 기약했다.

폐막식 직후 상영된 고명성 감독의 <남산 시인 살인사건>은 한국전쟁 이후 서울 명동의 한 다방을 배경으로 살인사건에 휘말린 10명의 용의자와 수사관의 숨 막히는 심리 대결을 다룬 추리극으로 인물간의 다층적인 서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인 작품이다.

제23회 BIFAN은 폐막식 이후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앙코르 상영인 'BIFAN 러쉬'를 갖고 수상작 및 화제의 상영작들을 부천시청 어울마당,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 한국만화박물관, CGV 소풍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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