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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문재인대통령님께 드립니다.
김병현 시민기자  |  bhkimc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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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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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신지요. 대통령님,

저는, 반만년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의 남/북 통일을 위해서 불철주야 노심초사하시는 대통령님을 진심으로 존경하는 국민으로서 작금의 암울한 국내 정치현실에 대하여 감히 대통령님께 직언 드리고자 합니다.

이즈음 촛불 정부의 여당 내에서조차 당내 특정인(현직 도지사)을 지칭하여 탈당여부를 논하며, 가뜩이나 불경기에 허덕이는 국민들을 불안으로 몰고 가는 민주당의 일부 계파간의 분열 조짐은 같은 당원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볼 때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 분열 조짐의 부정적 논점을 굳이 파 해쳐본다면 이재명경기도지사에 대한 6가지 기소혐의점 중 핵심의혹사건인 친형 고 이재선씨 강제입원 의혹 기소사건의 예를 다음에 열거하면서 현명하신 대통령님의 판단 바라옵니다.

다음

ㅇ정신보건법 제25조에 따라서 이재선씨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땅히 의사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함은 국민의 권리입니다.

ㅇ그러나 중도에 일부 공무원들의 방해공작으로 입원을 못하다가 환자 자신이 발작하여 낸 자동차 사고로 끝내는 자신의 처와 딸에 의해서 최종적으로 강제 입원한 사실이 직접증거로서 나타난 사실은 이미 보도를 통해서 발표 되었습니다.

ㅇ그러나 적시에 치료시기를 놓친 병증이 악화되어 후유증인 폐렴으로 환자가 사망하였다면 당연히 직무유기죄를 적용, 관련자를 엄격히 처벌해야 함에도 사실을 왜곡하여 도리어 같은 당적을 가진 현직 도지사를 직권남용죄로 엮어 기소되게 됨을 국민의 눈으로 볼 때 도대체 이 나라의 헌법은 사장되었는지? 아니면 대통령님이 왜? 아직 함구하고 계시는지 의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ㅇ이 같은 모순된 현실은 반드시 역사에 기록되고, 바로잡어야 할 것입니다.

ㅇ1년 전 촛불혁명은 법위에 잠자는 자에게 주어진 공허한 선물이 아니라 목숨 걸고 쟁취한 국민들의 값진 대가였음에도 당시의 이재명성남시장의 촛불혁명 주도를 칭송했던 당자들마저도 이재명지사 배척에 침묵을 지키고 있음은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ㅇ뒤 늦게나마, 당시 촛불혁명의 직접적인 수혜자들이라면 이 지사에게 토사구팽의 칼날을 들이대기 이전에 100번 칭송하고, <당의 인기도가 떨어지고 있으니 이지사가 탈당해야 한다는 말씀만은 참아야하고, 삼가야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0 3재 이재명경기도지사는 아직 초기이긴 하지만, 국민의 눈엔 과거 100여 년 동안 뿌리 깊게 박힌 적폐청산을 쾌도난마 잘 처리하고 있고, 국민을 위해서 진정한 머슴으로 거듭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ㅇ제발 1년 전의 누란의 위기였던 과거를 국민 모두가 깊이 반추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매사는 바르게 풀어가야 하고, 아직도 늦지 안했다고 생각합니다.

<진인사대천명이라...>는 한자성어를 생각해 봅니다.

2018년 12월 세모에,

대통령님에 건승을 기원하는 경기도민이 대통령님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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