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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복지콜택시, 68대로 증차
원정연 기자  |  helpwjy@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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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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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56대이던 장애인 복지콜택시를 모두 68대로 늘려 오는 11월 26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증차한 12대 복지콜택시는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카니발 리프트 특장차량(배기량 2,199cc)으로 현재 운행 중인 복지콜택시와 같은 차종이며 대당 4,800만원으로 운전자를 포함해 최대 5명이 장애인과 함께 탈 수 있다.

   
▲ 23일 오후 시청 광장에서 열린 장애인 복지콜택시 증차 및 3도어 저상버스 발대식...<사진/성남시 제공>

이용 대상자는 성남시에 등록된 장애인(3만5,749명) 가운데 1~2급 중증 장애인(8,069명), 지체 3급 장애인(1,872명), 의사 소견서를 첨부한 휠체어 사용자, 동반 보호자 등이다.

성남시 장애인복지콜센터(1577-1158)로 전화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하루 24시간 즉시 콜과 병원 진료 때 시간 예약제를 병행한다.

요금은 10㎞까지 기본요금 1,500원이며 이후 거리 144m당 요금 50원이 가산되고 야간 할증과 시외 요금은 각각 20% 합산된다.

올해 들어 최근 10개월간 성남시 장애인 복지콜택시는 14만7,605회 운행에 26만2,600명(동승자 포함)이 이용해 하루 평균 492회, 875명이 이용한 셈이다.

성남시는 2006년 처음 10대의 장애인 복지콜택시를 도입한 이후 대수를 점차 늘려 법정 기준의 1.7배를 확보하게 됐으며 내년에도 12대를 증차해 법정 기준의 2배인 80대를 확보할 계획이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규칙> 등이 규정한 '1·2급 장애인 200명당 1대꼴로 장애인 콜택시 도입 의무'에 따른 법정 대수는 40대다.

시는 23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장애인과 복지콜택시 운수종사자, 콜센터 직원, 은수미 성남시장 등 모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콜택시 증차 발대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는 11월 26일 신설·운행하는 위례신도시 231·232번 버스 노선에 투입될 2대의 '3도어 저상버스' 발대식도 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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