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
뉴스사회
청년·직장인 응원...버스 쉘터에 공익광고 설치
원정연 기자  |  helpwjy@snnews.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7.05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시민들이 작성한 청년·직장인 응원 카피를 버스 쉘터 공익 광고로 실어 이목을 끌고 있다.

성남시는 최근 미금역, 정자동 등 시내 20곳 버스 정류장 쉘터 광고판에 공익 광고 홍보 이미지 40개를 설치했다.

   
▲ 청년 응원 버스쉘터 공익광고...<사진/성남시 제공>

이 중 26개의 공익 광고는 방황하는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는 카피다.

"원예야, 경모야! 힘차게 뛰고 있을 내 심장들, 아빠 엄마는 너희를 응원한다", "망설이지 말고 가슴 떨릴 때 돌직구 하는 거다", "너는 친절하고, 똑똑하고, 소중한 사람이란 걸 잊지 마", "20대 청춘 재미있게 살아보자!! 수고했어. 오늘도!" 등 따뜻한 관심과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문구가 주를 이룬다.

다른 14개는 직장 문화 개선에 관한 캠페인 성격의 공익 광고다.

버스 쉘터 공익 광고판은 "야근시킬 때는 최소한 미안해해 주기~!", "퇴근 시간에 보고자료를 만들라 지시하시는 그 분…강제 야근행^^" , "과장님! 사장님만 보지 말고 직원들도 봐 주세요~~", "저를 꼭 필요할 때만 불러주세요. 그리고 그렇게 큰 소리로 부르지 않아도 다 들려요" 등의 카피로 채워졌다.

직장 상사를 풍자하거나 월급쟁이의 애환을 생생하게 전달해 출퇴근길 시민들을 미소 짓게 한다.

이들 공익 광고 카피는 '나도 한마디. 성남시 SNS 공모 이벤트(5.31~6.6)'에 응모한 77개 문안 가운데 시민 댓글과 '좋아요' 클릭 수가 많은 순으로 선정됐다.

시는 시민과 소통하는 공익 광고의 묘를 살리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려고 유휴 공간으로 남아있는 버스 쉘터 광고판을 활용했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성남 전역의 버스 정류장(총 623개) 쉘터로 공익 광고를 확대하고 주제도 문화, 아동, 상권, 기업 등으로 다양화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성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원정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벌말로49번길 12 (야탑동, 1층)  |  대표전화 : 031-752-5090  |  팩스 : 031-753-210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00014  |  발행·편집인 : 김두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아
Copyright © 2011 성남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