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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선거에 즈음하여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정치발전 앞당기자
두리 시민기자  |  bhkimcc@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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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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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직 선거에서, 이재명후보와 남경필후보의 선거전략을 살펴 보면서... 느낀바를 적어봅니다.

6.13지방선거를 한달여 남겨놓고, 경기도지사 선거판세가 전국적인 관심사로 열기를 더 해가고 있음을 한 눈에 느껴보지 않을 수 없다.

모두 5인의 인물이 경기도지사직에 도전하고 있으나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1,2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명후보(50%대)와 남경필후보(10%대)의 경쟁추세를 비교해 보기로 한다.

이 후보의 경우 과거 성남시의 모라토리움 재정을 복지재정으로 도약시켰던 신경제체제를 보완 강화시켜서 경기도를 전국1순위 복지 도정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가 돋보이고, 장차 문대통령의 야심찬 남북통일 정책에도 푸러스 알파가 될 것이라니 더욱 주목되지 안을 수 없다하겠다.

한편 남 후보측은 이 후보 보다 크게 밀리는 판세를 따라잡기 위해서도 이 후보 <형수 쌍욕사건>을 다시 공론화 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있으나 이는 지난 경선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양 후보 지지층간에 이미 1차 검증을 받은 결과가 50%와 10%대임을 감안 해봤을 때 오히려 맞뜩찮은 역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는 자충수로 평가하는 층도 있다.

또한 이 후보는 기회있을 때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본인의 가정사를 사회에 노출시키게 되어 그 막중한 책임에 대해선 국민께 죄송하다고 여러번 반성했고, 혜경궁 김씨사건으로 인한 와전된 실상에 대해서도 여러 정황 증거를 제시해 가면서 해명하며 깊은 심려를 나타내기도 하였다.

허나 남경필후보 쪽의 생각은 좀 다르다. 최근에야 그 <형수 쌍욕 녹음 파일>을 남 후보가 직접 들어보니 도저히 그대로 넘길 수가 없어 유세차에 아주 녹음 파일을 틀어 놓겠다고 하니 주시해 볼 사안이다.

남경필 경기도지사 재임 기간동안 남 후보의 도정 치적 평가를 두고 이재명후보는 의외로 좋은 평가를 해준 것에 반해, 박정권 당시 이재명성남시장의 복지정책에 대해선 전 박근혜 대통령과 이 후보가 사사건건 쌍끌이 반대를 하며 발목잡기에 연연한 데에 대해선 가차없는 성토가 뒤따랐고, 유권자의 눈에도 격세지감이 들게 하였다.

그 밖에 남 후보의 아들 마약비리 사건에 대해서 이 후보가 그동안 네가티브 공세를 취하지 안했던 사실에 반하여 남 후보는 <이 후보 형수 쌍욕 사건>에 사생결단을 걸겠다는 식으로 목을 매다니 국민들의 눈엔 과연 어떻게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1개월 후면 이재명후보와 남경필후보가 양보없는 한판 승부를 해야 한다. 두 후보님들께 바라건데 부디 선의의 경쟁을 하시어 역사속에 길이 남겨질 화끈한 페어플레이 선거전을 보여 주시기 바라는 바입니다.

2018년 5월 16일 경기도민 김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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