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
포토포토뉴스
구형 새마을호, 역사 속으로 '굿바이~'
원정연 기자  |  helpwjy@snnews.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4.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1986년부터 도입된 2세대(유선형) 새마을호가 30일 운행을 마지막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30일 오후 7시 25분 전북 익산역을 출발한 장항선 새마을호 1160호 열차는 예정 시간보다 3분 지연돼 오후 11시 14분 종착역인 서울 용산역에 도착했다.

   
▲ 용산역에 도착한 장항선 새마을호 1160열차. 전면부에 '종운(終運)'이라고 적힌 표식을 달고 있다.
   
▲ 마지막 새마을호 기관사 및 승무원에게 철도동호회에서 마련한 기념 표식을 전달하고 있다.
   
▲ 운행을 모두 마치고 수색차량기지로 출발하는 새마을호를 향해 손을 흔들면서 카메라로 마지막 모습을 담고 있는 시민들과 철도동호회 회원들

2013년 1월 15일 동차형 새마을호(새마을형 디젤 액압 동차)가 운행 중단하고 2014년 5월 12일 ITX-새마을이 첫 운행을 시작했지만 비전철화 구간인 장항선에는 디젤 기관차가 견인하는 방식으로 여전히 새마을호가 운행했다.

하지만 열차의 노후화 등 내구연한이 도래하면서 이날을 끝으로 운행 중단하게 됐다.

이날 용산역 10번 승강장에는 오후 11시가 넘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새마을호의 모습을 보기 위해서 아이와 함께 온 가족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과 철도동호인들이 모여 마지막을 함께 했다.

특히 다음카페 'Rail+ 철도동호회'와 네이버카페 'Nrail' 등 철도동호회에서는 자체적으로 종운 행사를 마련해 꽃다발 전달 및 전송행사를 진행하며 헤어짐을 아쉬워 했다.

한편 오는 5월 1일부터는 장대형 새마을호 객차 및 동차형 새마을호 부수객차의 운행이 종료됨에 따라 무궁화호 객차 중 가장 늦은 시기에 도입된 객차를 개조해 ITX-새마을 형태로 개조한 열차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된다.

 

 

< 저작권자 © 성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원정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벌말로49번길 12 (야탑동, 1층)  |  대표전화 : 031-752-5090  |  팩스 : 031-753-210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00014  |  발행·편집인 : 김두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아
Copyright © 2011 성남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