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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번 버스 탄 '평화의 소녀상'11월 2일부터 10일까지 상대원동~운중동 구간 1일 5회 왕복 운행
원정연 기자  |  helpwjy@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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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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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을 태운 성남시내버스 220번 시내버스가 2일 첫 운행을 시작하고 시민들과 만났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는 평화의 소녀상 탑승 시내버스 운행은 서울 동아운수 151번 버스(8.14~9.30), 수원 용남고속 92번 버스(10.19~27)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로 성남평화나비가 성남시에 제안하고 성남시내버스가 참여해 이뤄지게 됐다.

   
 
   

220번(경기 70아 1680) 버스는 이날부터 11월 10일까지 9일간 하루 5회 중원구 상대원동을 출발해서 성남지역 3개 구를 경유해 분당구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까지 왕복 운행하게 된다.

평일 기준으로 오전 6시, 9시 27분, 오후 1시 13분, 4시 38분, 8시 26분에 상대원 차고지에서 출발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의 운행시간은 다소 유동적이다.

버스에는 성남평화나비 활동가가 탑승해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평화의 소녀상에 담긴 이야기와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회복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버스에 탑승한 소녀상은 성남시청 광장에 2014년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한 김운성, 김서경 부부 작가가 재능을 기부해 만든 작품으로 시청 소녀상과 동일한 크기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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