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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배워요'...유치원·어린이집 생태학습
원정연 기자  |  helpwjy@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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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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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지역의 생태 체험장에서 24회분 자연 배움 프로그램에 참여할 유치원, 어린이집의 단체 신청을 받는다.

교육 대상은 5~7세 유아이며 회당 20~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 성남시 생태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7월 5일 탄천습지생태원에서 육지곤충을 채집하고 있다...<사진/성남시 제공>

앞선 모집 기간(3.27~4.10)에 290회분 7250명(회당 평균 25명)의 신청을 받은 후에 우천, 미세먼지, 폭염 등의 사유로 취소된 24회차 분의 추가 모집 절차다.

참여 단체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간에 양지동 실내 환경교육센터, 탄천 태평습지, 수내습지, 운중천 숯내저류지 중 원하는 곳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수정구 양지동 환경교육센터는 5층 규모 건물 4층에 있으며 150㎡ 규모에 환경교육장, 회의실, 도서열람실, 민물고기·곤충표본 전시실 등을 갖췄다.

사진과 동영상을 활용한 이론 수업, 돋보기로 식물, 곤충 관찰하기, 식물 액자 꾸미기, 토끼풀 시계 만들기 등 자연놀이 학습을 병행한다.

탄천 태평습지생태원은 수정구 태평동 7033-1일원에 2만4000㎡ 규모로 펼쳐져 있는 성남지역 '생생' 자연 학습장이다.

민물고기, 잠자리, 꼬리명주나비, 수서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19개의 인공 습지가 있으며 봄에는 유채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단지, 겨울엔 우리 밀밭을 볼 수 있다.

탄천 수내습지생태원은 분당구 수내교 상류에 위치하고 있고 자연 그대로의 6,000㎡ 규모 습지와 환경을 관찰할 수 있다.

수련, 노랑어리연꽃, 황금조팝 등 야생화가 피어 있고 수질정화시설(3천t/일)이 있다.

분당구 삼평동 봇들마을 9단지 옆에 있는 운중천 숯내저류지는 6,900㎡ 규모로 자연 조성된 '빗물 저장소'로 장마 때 4만 5,000㎥ 가량의 빗물받이 역할을 해 하천 범람을 막고 평소에는 저류지를 따라 산책로와 함께 부들, 곤충 등 자연 관찰거리가 많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환경교육도시 에코성남 홈페이지(eco.seongnam.go.kr, 환경교육신청→어린이 생태체험학습)에서 교육 장소와 날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되고 참가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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