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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수준 성남시청...보수공사중 또 '사고'시청 중앙홀 유리 구조물 파손...내열창 보수작업중 인명피해 없어
원정연 기자  |  helpwjy@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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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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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2시 20분경 성남시청사 동관과 서관을 연결하는 중앙홀인 아트리움 4층 바닥면에 설치된 유리 구조물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외부 업체 직원 2명이 9층 천장에서 내열창 보수작업을 진행하던 중 소형 드라이버를 비롯한 작은 공구 등이 낙하하면서 그 충격으로 복층 유리판 중 상부 강화 유리판 2장에 금이 가면서 갈라졌다.

하지만 사고 발생 후에도 천장부 작업이 계속 진행됐고 이후로도 장비 부스러기들이 두 세 차례 더 떨어지기도 했다.

   
▲ 10일 오후 12시 20분경 성남시청사 4층 유리 바닥면으로 9층 천장에서 내열창 보수작업을 진행하던 중 소형 드라이버 등이 낙하해 복층 유리판 중 상부 강화 유리가 파손됐다.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바라보는 시 공무원들.
   
▲ 깨진 유리판 아래로 사람들이 통행하는 에스컬레이터와 중앙홀이 위치하고 있어...
   
▲ 사고 발생 직후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1~3층 에스컬레이터의 운행을 중단하고 중앙홀 통로 일부에 접근을 차단하는 펜스를 설치했다.

사고가 발생한 시간대가 점심시간으로 공무원을 비롯해 시민들의 통행이 있던 상황이었지만 해당 구조물은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이라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복층 유리판 중 하부 접합 유리는 깨지지 않아 파손된 유리 조각이 아래로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만일의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3층 에스컬레이터의 운행을 중단하고 중앙홀 통로 일부에 펜스를 설치해 접근을 차단했다.

한편 지난 2013년 6월 26일에도 시청사 서관 6층 복도 난간 강화유리벽 중 1개가 파손되면서 4층 바닥으로 떨어져 유리 구조물이 파손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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