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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10명中 3명 "학업 중단" 고민대안교육 통해 청소년 스트레스 줄여야~
추용선 시민기자  |  newsfall@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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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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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지역 청소년들은 학교를 그만두는 문제에 대해 10명 당 3명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립청소년수련관과 사단법인 여울청소년마을이 지난달 18일부터 7월 3일 까지 지역 중고생 1009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학교를 그만두는 문제에 대해 `매우 생각해 봤다(9%)와 `약간 생각해 봤다(22%)는 응답이 31%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이들 응답자중 40%는 학교를 그만두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이유로 공부와 학업성적을 꼽아 입시에 대한 부담이 학업중단과 관련이 있음을 시사했다. 이와 관련해 156명의 교사가 응답한 교사들이 생각하는 학생 중도 탈락 이유 라는 항목에서 `공부하기 싫어서라는 응답이 10.4%를 차지, 가정불화(7.4%), 경제적 어려움(3.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학교만족도 조사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52% (`매우 만족한다 7%)에 그쳐 상당수의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불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학생생활에 불만족하는 이유는 불합리한 학교교칙 때문이라는 응답이 21.5%,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없어서(18.5%), 선생님의 부당한 처벌·대우가 싫어서(18.4%) 순으로 각각 응답했다. 대안교육에 대한 인식을 묻는 항목에서 긍정적인 응답이 35%를 차지해 중고생들에게도 대안교육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들 중 대안학교에 다닐 의향이 있다는 질문에 52%(`꼭 다니고 싶다 24%)에 달해 2명중 1명은 새로운 교육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또한 대안교육을 실시했을 때 원하는 프로그램을 복수 응답했을 때 자기개발 프로그램 52%, 진로탐색 프로그램 31%, 직업훈련 프로그램 27.4% 순으로 응답해 대안교육 프로그램에서 반영해야 할 부분으로 보인다. 설문조사를 진행한 청소년수련관 최정경 (35. 청소년지도사)씨는 "표집대상이 일반 학생이라 청소년 전체를 대표할 수 없지만 학교부적응 이유와 대안교육의 방향 설정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성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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