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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량 前성남시장...영면전직 민선시장 3명(오성수, 김병량, 이대엽 전 성남시장)모두 세상 등져
김두수 기자  |  news@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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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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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량 전 성남시장이 눈을 감았다.

20세기 성남역사에서 21세기로 이어지는 4년 기간동안 성남시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지켰던 김 전 시장이 우리나이 8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대엽 전 성남시장이 세상을 떠난지 며칠 지나지 않아서다.

성남의 어른으로 남아 지역발전에 앞서 나가야 할 그가 떠나면서 성남시 전직 민선시장 3명(오성수, 김병량, 이대엽 전 성남시장)모두 세상을 등지고 말았다.

'아름다운 곳에서 편히 쉬시길 두손모아 빕니다~'

   
▲ 2002년 6월 성남시장 선거 합동유세<사진/성남뉴스 자료사진>
   
▲ 2002년 마지막 업무인수인계 서명중인 김병량 전 성남시장<사진/성남뉴스 자료사진>
   
▲ 2002년 성남시장 선거에서 낙선후 성남시청(옛)을 떠나던 김병량 전 성남시장<사진/성남뉴스 자료사진>
   
▲ 2002년 성남시장 선거를 앞두고 필자(사진 왼쪽)와 인터뷰중인 김병량 전 성남시장

운명을 달리한 김 전 시장은 따스한 정을가진 선출직 공직자로 잘 알려져 있다. 물론 관선시장을 지내 관선과 민선 성남시장을 역임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선거철 불법 선거운동 의혹이 있던 현장을 덮치고 직접 카메라를 들이대는등 미운짓만 골라하던 언론인도 챙기려한 김병량 전 성남시장.

눈엣가시였던 본 기자를 만나면 인상쓴 얼굴을 하고 기습적으로 '가슴'을 치며 "잘좀 봐줘! 일 잘할께~~~" 스치듯 지나가던 그였다.

주변인 움직임과 언론보도에 꽤나 신경쓴 시장이었다.

2002년 지방선거에서 이대엽 후보에게 발목을 잡혀 성남시장직을 넘겨줘야 했던 그는 웃음띤 얼굴로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성남시청(옛)을 쓸쓸히 떠났었다.

지방선거 재선에 실패한 그는 어린 손자 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다 추종세력들의 입놀림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귀가 얇다는 소문도 무성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한 정치의 축을 이루어 얼마전까지 정치현장에 나서는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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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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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토박이
오성수, 이대엽, 김병량 시장님
성남을 위해 애쓰신 거 감사합니다.

(2015-03-02 14:17:38)
중동주민
성남을 사랑한
전직 성남시장님 모두 영면에 들다

(2015-03-02 13:32:54)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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