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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쌓인 남한산성...좋은날씨오늘(22일)은 동지(冬至)...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
김두수 기자  |  news@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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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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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쌓인 남한산성.

춥다는 기상청 예보에 남한산성을 찾는사람들이 의외로 적다. 사람이 드물다.

바닥이  얼고 그 위에 눈이 내린 성곽길, 그러나 주말 날씨는 산행하기 좋은날씨였다.

오늘(22일)은 팥죽을 먹는 24절기중 동지 (冬至)다.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 수어장대

   
▲ 북문옆 쉼터

   
▲ 성곽 구멍사이로 성남 도심

   
▲ 명품능선

   
▲ 남문(지화문)

   
▲ 남문방향 내려다보며

   
▲ 성곽길

   
▲ 능선길
   
▲ 남문위 계단길

   
▲ 남문앞

   
▲ 남문성곽

   
▲ 서문(우익문)
   
▲ 영춘정

   
▲ 수어장대 오르는 계단길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이처럼 우리 민족은 태양력인 동지에다가 태음력을 잇대어 태음태양력으로 세시풍속을 형성시켜 의미를 부여하였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하였다.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 하는 것이다.

이 관념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라는 말처럼 동지첨치(冬至添齒)의 풍속으로 전하고 있다. 또 동지는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장가가는날’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는 신라에 이어 고려시대에도 당(唐)의 선명력을 그대로 썼으며, 충선왕 원년(1309)에 와서 원(元)의 수시력(授時曆)으로 바뀔 때까지 선명력을 사용하였다. 이로 보아 충선왕 이전까지는 동지를 설로 지낸 것으로 짐작된다.

동지팥죽을 먹고 집안 곳곳에 동짓죽을 놓는 것은 축귀의 뜻이어서 집안에 있는 악귀를 모조리 쫓아낸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우리 조상들은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나 재앙이 있을 때에는 팥죽, 팥밥, 팥떡을 해서 먹는 풍습이 있었다. 요즈음도 이러한 풍습이 이어져 고사를 지낼 때에는 팥떡을 해서 고사를 지내고 있다.

이처럼 팥이 들어가는 음식은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믿었지만, 그 사실 여부를 떠나 팥이 지닌 여러 가지 효능으로 보아 건강식품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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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철
눈 덮인 남한산성 구경 잘했습니다.
금년 한해가 저물어 가는군요.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성남 뉴스넷의 한해 좋은 소식에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014-12-24 10:57:26)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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