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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과 건강
안계문 시민기자  |  ahnkye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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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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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내용은 뱃살 다이어트와 건강을 주로 다룬 내용으로 그동안에 썼던 내용 일부가 겹치는 점 양해를 바랍니다.)

1. 식이요법과 장마사지

많은 남녀가 뱃살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뱃살이 나오면 보기에도 나쁘지만 더욱 중요한 건 건강에 치명적으로 나쁘다는 점입니다. 성인 남성을 기준으로 허리 사이즈가 38이치 이상인 사람은 32인치 이하 보다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12배 이상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뱃살의 주 원인이라고 할 수 있는 내장지방은 당뇨병 뿐 아니라 각종 성인병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칩니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뱃살이 나오고 그로인해 내장지방이 더 쌓이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내장지방을 제거해서 뱃살다이어트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뱃살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과 발아치의 이해 그리고 유산소운동으로서의 걷기운동을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굶는다면 우리 몸이 대사률을 낮추면서 오히려 지방축적의 빌미를 제공하게 됩니다. 우리 몸은 12시간 정도 굶으면 신체대사율이 40%정도 낮아지면서 다이어트에 역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세끼를 조금씩 굶지 않고 먹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적절한 식사량을 유지하면서 내장지방의 원인이 되지 않는 건강한 식단을 꾸려서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해야만 합니다. 트랜스지방이나 포화지방의 섭취량을 줄이고 불포화지방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량을 늘리도록 하십시요. 식이요법은 많은 분이 나름대로 지식이 있으므로 간단히 말씀드립니다.

 

그다음 장을 따뜻하게 배를 마사지하는 것입니다. 장마사지 자체가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내장비만은 뱃속의 지방과 독성으로 인해 소화력이 떨어지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또다시 뱃살이 축적되는 악순환이 되기 때문입니다.

 

소화가 잘되는 건강한 식단으로 소화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외부적인 자극(마사지)으로 소화기관의 소화력을 높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차가운 배를 따뜻하게 마사지해주면 소화력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그래서 시간 있을 때마다 배를 슬슬 문질러주는 것도 뱃살빼는 법으로 좋은 습관인 것입니다.

 

2. 발의 아치

발바닥이 쏙 들어간 아치(arches of the foot)가 내려앉거나 어긋나면 발, 발목, 무릎, 골반, 척추, 어깨, 두개골이 어긋나게 됩니다. 그러면 신경계의 흐름과 혈액순환이 방해받아 무릎과 허리, 어깨통증을 유발하고 여러 기관에 고장을 가져오고 혈액순환에 방해가 됩니다.

 

좌우 아치의 불균형은 얼굴의 불균형을 가져와 순환장애로 얼굴이 붓고 두툼해질 수 있으며 얼굴을 비뚤어지게 만들수 있습니다. 다리길이가 차이가 나게되어 바디라인이 불균형하게 됩니다.

 

또 복부와 골반을 앞 또는 뒤로 이동시켜 이동된만큼 지방의 저장공간이 늘어나 지방축적이 되어 복부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중 하나는 바로 발의 변형으로 골반이 어긋나서 그런 것입니다.

 

발의 아치는 체중을 효율적으로 흡수하여 충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데, 아치가 잘못되면 통증이 오고 쉽게 피로해져 건강을 해치게 됩니다. 또 아치가 잘 꺾어져야 하체 혈액순환이 잘 됩니다. 아치가 걸을때 펌프 역할을 담당해서 발까지 내려온 혈액을 심장으로 돌려보내기 때문입니다.

 

아치를 받쳐주면 종아리의 부담이 줄고 근육을 균형있게 움직이므로 몸전체의 피로감이 덜하게 됩니다. 그리고 O자형 다리나 8자 다리가 개선되기도 합니다. 걸을때 발바닥 아치를 받쳐주어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신발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아치가 내려앉으면 몸무게의 하중을 흡수하는데 효율성이 떨어져 잠시 걸어도 다리와 발이 아프게 됩니다. 또 자세가 삐뚤어지고 나쁜 걸음걸이 습관이 생겨 골반과 척추가 틀어지며 통증이 오게 됩니다. 다리가 붓고 장딴지에 쥐가 잘 나게 되며 하체비만과 다리가 굵어지기도 합니다.

 

2006년 한국발건강진흥협회가 여성 323명을 조사한 바에 의하면 84.8%(274명)의 여성들이 발의 아치가 심각하게 기형상태를 보였으며, 정상발을 가진 여성은 15.2%(49명)에 불과했습니다. 얼마나 많은 여성들이 자신의 발의 변형에 대해 무심한지 알 수 있지 않습니까?

 

특히 임신후 여성들의 발이 많이 변형됩니다. 측정 결과 60~70%의 여성이 출산 후 발 길이가 길어지고, 아치의 높이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 길이는 평균 2~10mm 정도 늘어났습니다.

 

이 같이 임신 중에 발이 변하는 까닭은 늘어난 체중과 호르몬 때문입니다. 늘어난 체중이 발에 압력을 가하면서 아치는 낮아지고, 임신 후 만들어진 여성 호르몬은 관철과 인대를 더 느슨하게 만들어 발이 커지게 한다는 것입니다. 임신 중에 생긴 이런 발의 변화는 여성이 남성보다 발, 무릎, 허리, 척추 등에 관한 통증을 자주 느끼는 이유를 알 수있게 합니다.

 

많은 청소년도 발의 변형을 모르고 있습니다. 청소년기 경우 간혹 성장통이라 오인 하시는 부모님도 계십니다. 부모들이 가장 자주 하시는 말은 이러합니다.

 

“오래 서거나 걸을 수 없습니다. 발이 자주 붓고 아픕니다. 종아리 쥐가 잘 납니다. 걸으면 허리, 무릎이 아픕니다. 걷기를 싫어합니다. 발뒤꿈치가 찌릿하며 발 피곤이 빨리 느껴집니다.”

 

발 변형 원인 중에서 최근에는 신발로 인한 변형이 많습니다. 너무 일찍 하이힐을 신는 경우, 워커나 장화 등의 무거운 신발 또는 성장기 때 발이 클 것을 예상하여 큰 신발을 미리 신는 경우 등입니다. 또 너무 걷지를 않아 발아치가 내려앉는 경우도 많습니다. 요즘은 아치를 받쳐주는 기능성 교정신발이 많이 나와 있으므로 이런 신발을 신고 매일 30분 정도 걷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 걷기운동

걷기는 다이어트는 물론 혈액순환과 요통과 정신건강에도 좋습니다. 걷기는 발까지 내려온 혈액을 심장으로 되돌려 보내는 펌프작용을 하므로 오래 걷는 것은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자주 걷지 않으면 불필요한 수분이 발에 차서 다리와 발이 붓게 됩니다.

 

걷기운동은 발바닥에 흐르는 혈관을 누르기도 하고 떼기도 하여 발바닥에 고이기 쉬운 혈액의 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심장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부를만큼 걷기는 심장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걷기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체내 지방의 연소율이 달리기 보다 높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격렬한 운동보다는 걷기 운동을 무리하지 않게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체지방 분해는 걷기운동같은 유산소운동을 20분 이상 지속할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걷기는 소화와 배변의 기능을 도와주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는 분에게도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걷기를 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쌓인 부분을 청소해주어 피가 잘 통하므로 혈압이 떨어집니다. 걷기를 하면 혈압을 내리는 도파민 호르몬이 증가하고 혈압을 올리는 카테콜라민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고혈압에 좋습니다.

 

그리고 미국 당뇨병 학회는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권할만큼 걷기는 당뇨인에게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당뇨환자들은 혈액순환 장애로 말초신경이 둔감해지기 때문에 발에 압력을 줘 상처를 내기 쉬운 뾰죽 구두나 발에 꽉 끼는 신발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근육에 무리를 주지않는 걷기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고, 심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매주 이상 걷기만 해도 뇌졸중(중풍)이 30% 예방된다고 밝혔습니다.

 

걷기운동은 부상 위험은 매우 낮고 안전한 반면, 가장 확실한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척추 관절은 보호하면서 척추, 골반, 근육을 강화하는데 있어서 매우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걷기운동은 전신운동으로서 몸전체의 근육을 발달하게 하며 척추의 자생력을 살려주는데 효과적입니다.

 

척추, 골반, 근육 강화하는 걷기운동의 가장 좋은 방법은 평지를 조금 빨리 걷거나 낮은 산을 선택해서 천천히 걷는 것이지만, 특별히 운동을 하지 않는 직장인이라면 서너 정거장 먼저 버스에서 내려 걸어 회사나 학교에 도착한다든지 집에 돌아온다면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걷기운동은 뼈, 관절, 근육, 신경 등이 조화롭게 움직여야 가능한 육체운동이지만,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불면을 해소시켜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체온 1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 나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래 걸으면 체온이 올라가 면역력이 강해져 잔병이 없어져서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등 걷기운동의 유익은 상상 이상으로 많습니다.

 

걷기운동은 정력도 강하게 합니다.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발을 제2의 성기로 여길만큼 발건강과 걷기는 정력과 직결됩니다. 발을 움직이게 하는 신경과 생식기를 움직이게 하는 신경은 같은 자율 신경이므로, 발을 움직여 신체를 단련하는 것은 생식기를 단련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걷기로 인해 허리와 하반신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심폐기능 또한 향상되는데, 이것이 성관계 시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현대의학에서도 발의 건강은 성(性)건강과 매우 밀접함을 밝히며 남녀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성호르몬 작용을 지배하는 생식선샘은 단단한 골반으로 보호되고 있지만, 발 고장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미치는 위치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걷는다는 것은 신체활동 중 가장 간단하고 기본적인 움직임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발걸음을 떼는 순간,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대단한 변화가 일어납니다. 혈액의 흐름에 탄력을 받아 몸속의 지방이 분해되어 산소공급으로 두뇌활동이 활발해지는 등 우리 몸 전체 역동적이 되는 것입니다. TIME지는 질병 예방에 대한 특집 기사에서 최고의 건강비결로 걷기운동을 추천하였습니다.

 

그런데 신발 뒤축이 바깥쪽으로만 닳는 사람이 많습니다. 8자걸음을 걷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만약 8자걸음이 아니라면 발이 땅에서 떨어질때 8자모양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땅에 디딜때는 신경써서 11자로 딛지만 떨어질때 자기도 못느끼게 8자로 벌어져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11자 걸음으로 걷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장수 노인들은 발을 11자로 벌리고 등을 곧게 편채 서고 또 그런 자세로 걷습니다. 발끝이 벌어지면 발, 다리, 배에 기운이 없어 다리에 신경통, 류마티즘, 골다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 발끝을 벌리게 되면 근육은 허리에서부터 벌어지게 되어 요통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므로 11자로 걷는 것은 중요한 것입니다.

 

엄지 발가락에 힘을 주는 듯 하면서 가급적 일자로 걸으시길 바랍니다. 11자 걸음으로 하면서 다리를 경쾌하게 쭉쭉 뻗는 다는 느낌으로 걸으면 기분이 상괘해지고 자신감도 생길 것입니다. 기능성 교정신발을 신었더라도 11자 걸음을 걸을때 비로서 정형교정의 효과를 거둘 것입니다.

 

요즘 신문에 광고되고 있는 어떤 책을 광고하는 문안을 소개하면 이러합니다. " 절망, 불안, 우울, 짜증, 질병은 걷지 않아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일단 걸어라. 힘들면 힘든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걷다보면 극심한 절망감도 고통스런 질병도 저절로 사라진다“

매일 30분 이상 걸으므로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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