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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안계문의 건강합시다
걸으면 건강해지는 이유혹신발 걷기동우회...발바닥 혈관을 누르기도 하고 떼기도 해
안계문 시민기자  |  ahnkyem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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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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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계문 시민기자
날씨가 갑자기 풀리니까 야외로 나가고 싶어집니다.  추워서 걷지 못했던 탄천을 걷고 싶어집니다.  걷기운동이 좋다는 것은 대부분 다 아는데 왜 좋은데 하면 잘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은 걷기운동이 왜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걷기운동은 발바닥에 흐르는 혈관을 누르기도 하고 떼기도 하여 발바닥에 고이기 쉬운 혈액의 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그래서 심장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도 부를만큼 걷기는 심장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걷기를 하면 좋은 콜레스테롤(HDL)이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쌓인 부분을 청소해주어 피가 잘 통하므로 혈압이 떨어집니다. 걷기를 하면 혈압을 내리는 도파민 호르몬이 증가하고 혈압을 올리는 카테콜라민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고혈압에 좋습니다.

걷기는 비만의 원인이 되는 체내 지방의 연소율이 달리기 보다 높아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격렬한 운동보다는 걷기 운동을 무리하지 않게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체지방 분해는 걷기운동같은 유산소운동을 20분 이상 지속할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걷기는 소화와 배변의 기능을 도와주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는 분에게도 좋습니다. 변비를 만병의 근원이라고할 만큼 변비는 건강에 치명적인데 걷기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의외로 많은 분들이 모르십니다.

그리고 미국 당뇨병 학회는 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30분 이상 걷기를 권할만큼 걷기는 당뇨인에게도 크게 도움이 됩니다. 당뇨환자들은 혈액순환 장애로 말초신경이 둔감해지기 때문에 발에 압력을 줘 상처를 내기 쉬운 뾰죽 구두나 발에 꽉 끼는 신발은 피해야 합니다.  당뇨환자와 같이 오래 걸어야할 사람에게는 기능성 정형교정 신발이 좋습니다. 걸을때 발바닥을 마사지해주기 때문에 오래 걸어도 덜 피로한 것입니다. 매일 3km를 걷는 사람의 경우 치매에 걸릴 위험이 70%나 낮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근육에 무리를 주지않는 걷기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고, 심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매주 이상 걷기만 해도 뇌졸중(중풍)이 30% 예방된다고 밝혔습니다.

걷기운동은 뼈, 관절, 근육, 신경 등이 조화롭게 움직여야 가능한 육체운동이지만,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 불면을 해소시켜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체온 1도가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 나 강해진다고 합니다. 그런데 오래 걸으면 체온이 올라가 면역력이 강해져 잔병이 없어져서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등 걷기운동의 유익은 상상 이상으로 많습니다.

많은 분들은 기능성 정형교정 신발을 신고 매일 오래 걸은뒤 정력도 좋아졌다며 놀랍니다. 그러나 알고보면 너무나 당연한 것을 모르고 있었을 뿐입니다. 예로부터 중국에서는 발을 제2의 성기로 여길만큼 발건강과 걷기는 정력과 직결됩니다. 발을 움직이게 하는 신경과 생식기를 움직이게 하는 신경은 같은 자율 신경이므로, 발을 움직여 신체를 단련하는 것은 생식기를 단련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걷기로 인해 허리와 하반신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심폐기능 또한 향상되는데, 이것이 성관계 시에도 좋은 영향을 줍니다. 현대의학에서도 발의 건강은 성(性)건강과 매우 밀접함을 밝힙니다.  성호르몬 작용을 지배하는 생식선샘은 단단한 골반으로 보호되고 있지만, 발 고장의 영향이 직접적으로 미치는 위치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더구나 기능성 정형교정 신발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에도 도움이 됩니다.

한국인에게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성인병은 늘고 운동은 줄고 있다고 합니다. 성인병은 과식과 걷지를 않아서 오는 병이라고까지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금년 봄부터는 열심히 걸어서 성남에서 성인병을 몰아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요즘 신문에 어떤 책을 광고하는 문안을 소개하면 이러합니다. " 절망, 불안, 우울, 짜증, 질병은 걷지 않아 생기는 자연스런 현상이다. 일단 걸어라. 힘들면 힘든대로 아프면 아픈대로 걷다보면 극심한 절망감도 고통스런 질병도 저절로 사라진다.

방태산 화산마을에서 10여 년간 지내며 만난 사람들.... 그들은 어려운 병을 만나 걷기를 선택하고 만족한 결과를 얻었다. 이 책은 그들에 관한 기록이다. 현대인의 불치병 - 암과 간경변 따위를 걸어서 이겨낸 영웅들의 이야기! 영웅은 바로 당신이다 "

이 책의 목차중 하나는 "모든 투병의 시발점은 걷는 것>입니다. 그냥 걷기운동이 좋은 것이 아니라 뚜렷한 근거가 있음을 알았습니까? 걷기운동을 통해 2013년은 더욱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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