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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날린...남한산성폭설 쌓인눈 강풍에 날려...등산객 미끄럼 주의
김두수 기자  |  news@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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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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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입구 꽃동산 근처.

허름한 아이젠 한쪽이 방금 등산화에서 떨어진 모양으로 발자국 위에 놓여 있다.

누군가  급히 오르다 아이젠이 벗겨진 모양새다. 주인 찾기 어렵지만 주워 팔각정에 고이 모신다. 잘 보이도록 하고.

잊어버린 채 남한산성 계곡길 들 무렵 같은 종류의 아이젠 한쪽이 발자국 위에 자리하고 있다.

또 등산로에서 잘 보이는 작은 나뭇가지에 걸어 놓았다.

   
▲ 동장대지에서 연주봉 거쳐 수어장대로~...<사진/김두수 기자 news@snnews.net>

   
▲ 남장대지에서 동문(좌익문)내려서는 길...검북리 방향

   
▲ 영춘정에서 남문(지화문)쪽 '명품 능선(?)'

   
▲ 약수터에 자리한 눈사람

   
▲ 남문 전경

   
▲ 남장대지에서 바라본 청계산(사진 왼쪽)과 관악산

   
▲ 계단식 능선~

   
▲ 자연적인 트리?...야탑역 광장

   
▲ 성곽길

   
▲ 음악과 함께 모이를 먹는...

   
▲ 산새 모이를 주는 고완기(수원보호관찰소 운영위원)씨

   
▲ 산행에 막걸리가 좋은 사람들

   
▲ 멀리 북한산(사진 왼쪽)과 도봉산이 한눈에...

   
▲ 동장대지에서 무갑산 배경

   
▲ 남문 통로...저 길로 버스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 백련사앞 등산객 위해 제설작업하는 남한산성관리소 관계자

   
 ▲산새를 가까이서 촬영하는 사진 전문인들...아이구 추워!!

   
▲ 눈 내린 겨울 아닌가?...남한산성 입구

금새 잊어버린다. 찾기 어려우니까.

가쁜 숨 몰아쉬는데 나이 지긋한 노신사가 하산하면서 내게 묻는다. "혹시 아이젠 못봤어요?"

자세히 설명을 드렸다. 허름한 아이젠이 어렵게 주인을 찾게된거다. 결과는 알 수 없다. 만났는지 지나쳤는지...

스틱 2개를 양손에 의지하던 60대 남자가 자꾸 엉덩방아를 찧는다. 동행이 넘어질 땐 풀석 주저 앉으라는 경고도 해준다.

몇차례 엉덩방아를 찐 남자가 그제서야 아이젠을 꺼낸다. 남한산성을 쉬이 생각해서일까?

남장대지 내려서는 길이 만만치 않다.

아이젠과 스틱도 어려움은 마찬가지. 강풍에 날린 눈은 미끄러움이 더한다.

눈이 날려 조망도 A급은 아니다.

그래도 남장대지에서 바라본 청계산과 관악산이 멀리서 손을 내미는 듯 하다.

연주옹성 가는길에 북한산과 도봉산이 인사하듯 고개 숙인다. 반갑다.

쌩쌩부는 바람소리에 동장대지를 내려선다.

모이 먹는 산새를 촬영하는 전문가들의 노력이 가상하다. 추위에 노출된 채 가림막을 이용, 사진을 찍는다.

보아하니 누가 시켜서 촬영한 것도 아니다.

산성 약수터다.

음악소리가 엄청크다. 음악을 틀어주면 산새들이 모이 주는줄 아는 모양이다.

땅콩과 호도를 먹이로 준지 보름 남짓. 고완기씨의 말씀이다.

남문에 이르는 등산로까지 미끄럼 방지 제설작업이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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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철
아름다운 사진 잘봤습니다. 남한산성은 성남,광주,하남,서울인근의 주민을위한 휴식처요,정말 멋진 명산입니다.사시사철 건강을 지켜주는 보배,아름답게 가꾸시기를 ----
(2012-12-31 05: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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