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
뉴스사건사고
위례신도시 쪽방 사기...무더기 기소쪽방 등 불법조성 후 수백억 가로챈 일당 및 LH직원 등 21명 적발
이건한 기자  |  lgh86@snnews.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6.11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위례신도시 지구에 쪽방 등을 불법으로 설치한 후 임대주택 입주권 및 상가부지 등을 보상받게 해준다고 속여 수백억원을 가로챈 일당과 사업시행자인 LH 전.현직 직원이 검찰에 적발됐다.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김태철)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6개월간 위례신도시 등 재개발사업 관련 보상금 수수 비리를 수사한 결과 쪽방 등을 불법으로 조성하고 판매한 혐의(사기)로 위례신도시 지상권대책위원장 A(57)씨 등 11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 위례신도시등 재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보상금 수수 비리 수사결과를 발표 하고 있다.

   
▲ 쪽방, 축사, 벌통등 불법설치물을 이용하여 판매대금을 받아 왔다.

   
▲ 이번사건은 소문으로만 떠돌던 쪽방등 판매조직과 LH공사 직원들간의 유착관계를 확인 하였다.

   
▲ 불법으로 조성된 벌통과 재개발 사업지구내

   
▲ 검찰은 앞으로도 이사건과 유사한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들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로 LH 간부 B(53)씨를 구속 기소하고 전직 간부 C(5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07년 4월부터 지난 1월까지 위례신도시에 불법으로 쪽방이나 축사, 벌통 등을 불법으로 설치한 뒤 쪽방 등을 판매해 임대주택 입주권을 보상받을 수있게 해주겠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200여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들은 허위서류를 꾸며 LH에 보상금을 신청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도 받고 있다.

LH 간부 B씨 등 2명은 장현지구 세입자대책위원장 D(61)씨로부터 불법 조성된 쪽방 소유주도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1960만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다.

검찰 관계자는 "이들이 보상기준일(공람공고일)을 기준으로 항공사진 이외에 LH에서 별도로현장 확인을 하지 않는 점을 악용했다"며 "유사한 불법행위에 대해 수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성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이건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벌말로49번길 12 (야탑동, 1층)  |  대표전화 : 031-752-5090  |  팩스 : 031-753-210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경기 아 00014  |  발행·편집인 : 김두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아
Copyright © 2011 성남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n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