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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김연식의 시
금월봉
김연식 명예기자  |  r10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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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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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월봉 
                 
               佳谷/김연식
    
    산수유 노란 폭죽에 놀란
    개나리의 조잘거리는 함성
    흐드러진 벚꽃의 환한 웃음소리에 
    연둣빛 기지개가 금수산 자락을 덮었다
    
    담채 수묵화로 병풍을 두른
    오밀조밀 기암괴석 만물상에
    푸른 하늘 조각구름이 촛봉에 걸리고
    청풍호반에 유람선이 옛이야기 싣고
    수경水景에 잠긴 기암을 흔든다
     
        20110413 金淵湜印 佳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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