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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속 물놀이장...행복하겠다!탄천 복구 후 이용 시민 4배 이상 늘어
김영숙 시민기자  |  yskim@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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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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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1개 물놀이장이 오는 31일 폐장을 앞두고 늦더위 속에 인기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운영 중이다.

 

지난 6월 21일 개장 운영에 들어간 지역 내 물놀이장은 탄천 내 6개소를 비롯한 공원 내 조성된 5개소, 어린이 놀이터 내 조성된 10개소 등 총 21곳으로 8월 24일 현재 26만391명, 하루평균 5천8명의 시민이 이용했을 정도로 도심 속 여름철 피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하루평균 이용객이 7천800여명이 몰려 각 물놀이장은 가족들과 함께 피서 나온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룬다.
▶ 탄천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즐거운 오후를 보내고 있다

▶ 31일 폐장을 아쉬워함일까.

   몰려드는 아이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희망대공원내 물놀이장.

성남시 지역 내 조성된 21개 물놀이장 중 올 여름 시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물놀이장은 분당구 정자동에 소재한 능골공원 물놀이장이다.

 

개장 이후 최근(8월 24일 현재)까지 이곳을 찾은 시민은 5만865명으로 하루 평균 1천211명의 시민이 이 곳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이는 지난번 집중호우로 탄천 내 물놀이장이 20일간 휴장한 여파로 인해 분당지역과 인근 지역 어린이들이 이곳을 집중적으로 이용하게 된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특히 오는 31일 폐장을 앞두고 탄천 내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이 올 여름 처음 개장했을 때 하루 평균 1천776명이었던 것에 비해 4배 이상 늘어 하루 평균 7천645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난번 사상 유래없는 장대비로 탄천 물놀이장이 임시 휴장에 들어가 있는 동안 탄천 휴게시설 복구에 대한 시민갈증과 얼마 남지 않은 올 여름 운영 기간이 시민들을 더욱 많이 탄천으로 몰리게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는 지난번 집중호우로 인해 지난달 12일부터 20일간 임시휴장에 들어간 바 있으며, 시민 정서를 반영해 신속한 탄천 복구를 완료해 현재는 많은 시민들이 늘 집 가까이에서 무더위 속 여름 갈증을 풀고 있다.

 

한편 성남 지역 내 운영 중인 물놀이장은 총 21개소이다.

 

탄천 내 조성된 물놀이장은 ▲수진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정자동 신기초교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이매2동 사무소 앞 운중천 도섭지 ▲분당구청 뒤 탄천둔치 등 6곳이며, 또 공원 내 조성된 물놀이장은 ▲희망대공원(수정구 신흥동) ▲단대공원(수정구 산성동) ▲영장공원(수정구 태평4동) ▲은행공원(중원구 은행1동) ▲능골공원(분당구 정자2동) 등 5개소이다. 어린이 놀이터 내 조성된 물놀이장은 수정구 지역 내 ▲수진2동 어린이놀이터 ▲산성동 놀이터 ▲양지동(62번지) 어린이 놀이터 ▲양지동(1017-1번지)놀이터 ▲신흥2동 놀이터와 중원구 지역 내 ▲중동 놀이터 ▲금광1동 놀이터 ▲자혜 놀이터 ▲성남동 놀이터 ▲상대원2동 놀터이터 등 10개소이다.

 

탄천과 공원 내 물놀이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어린이 놀이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 개방하고 있으며, 오는 31일 폐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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