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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mm 물폭탄...탄천둔치 범람8년만에 처음,도로 침수등 피해...물 빠진후 "수렵"
이병아 기자  |  lba@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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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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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벽부터 내린 집중폭우로 탄천 둔치 전지역이 범람하고 23번 국지도가 5시간동안 차량운행이 통제되는 등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2시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해제된 시간까지 성남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222mm를 훌쩍 넘었다. 200mm가 넘는 호우는 2001년 이후 8년에 만에 처음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호우로 분당-수서간 고속화 도로 지하구간 5-6곳이 부분 통제되는가 하면 분당-내곡간 도로 구간중 시흥지하차도에 설치된 펌프가 쏟아진 폭우를 소화하지 못해 오전 한때 통제 됐다가 오후 1시 10분경 소방차와 양수기를 동원한 관계당국의 대처로 재개 됐다.
▶ 강물이 흐르듯...23번 국지도
집중폭우로 탄천 둔치 전지역이 범람하고 23번 국지도가 5시간동안 차량운행이 통제되는 등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이날 오후 2시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해제된 시간까지 성남지역에 내린 강수량은 222mm를 훌쩍 넘었다. 200mm가 넘는 호우는 2001년 이후 8년에 만에 처음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번 호우로 분당-수서간 고속화 도로 지하구간 5-6곳이 부분 통제되는가 하면 분당-내곡간...<사진/이병아 기자 lba@snnews.net>

▶ 물에 잠긴 23번 국지도...버스 등 대형 차량만 부분 통행

▶ 대형차량이 지나자 물보라가 치고...

▶ 파도가 일듯 출렁이는 물결...

▶ 이른아침부터 경찰이 현장에 나와 통제...

▶ 돌아가셔야 합니다...위험해요...

▶ 침수도로 인근 출동 서비스차량도 물에 잠겨...

▶ 집앞에 주차한 택시도 물에 잠겨...

▶ 물에 잠긴 둔전교 앞을 지나는 시민~

▶ 수마가 지나간 후 물이 빠져나간 둔전교~
▶ 8년여만에 200mm가 넘는 호우가 내린 탄천...걱정스런 시민들~

▶ 탄천외곽도로와 서울공항 연결 교각

▶ 수량이 크게 줄어 모습을 드러낸 군사교각
▶ 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흔적만 남고 시설물은 모두...

▶ 물이 빠지는 사이 고기잡이에 나선...즐거운 시민

▶ 탄천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작은 웅덩이에 갇혀 있는 붕어

▶ 돌마교에서 바라본 분당서울대병원 방향...그림이다~

▶ 복정동 대왕교에서 본 탄천...둔치 전 지역이 범람했다...
23번 국지도의 경우 오전 7시 30분경 판교에서 수지방향(은혜와진리교회 앞) 약 200여m 도로 확장구간에서 배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도로가 침수, 12시 30분까지 5시간 동안 통제됐으며 대형버스 등 대형 차량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경찰 통제하에 운행됐다.

 

탄천외곽도로와 서울공항(K16)을 연결하는 군사교와 여수대교 인근 둔전교는 완전히 잠겼다가 이날 오후 수량이 줄어들면서 모습을 드러냈다.

 

탄천둔치에 설치된 가로등은 부러지거나 넘어지는 등 물놀이장 휴게시설을 포함한 대부분 시설물들이 소실돼 성남시는 정확한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이외에도 탄천지류인 분당천 율동공원방향 자전거도로(인도겸용) 일부구간이 내려앉고 법면이 무너져 내리는가 하면 수정구 단대동 164번지와 사송동 558번지 등 10여곳이 하수도가 역류, 침수피해를 당하기도 했다.
▶ 수마(水魔)...고개숙인 농구대
이날 오후 3시가 넘어서면서 탄천 수량이 크게 줄어 둔치에서 빠져나가면서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가 드러났다.축구장 골대가 300여m 넘게 떠내려가 모래속에 쳐박혀 있고 야탑동 물놀이장 앞 분수대 설치 대형 구조물이 1km를 넘게 떠내려와 수진동 앞 둔치에 자리를 잡아 물난리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수영장 등의 각종 시설물들이 엉켜 집채 만한 쓰레기 더미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사진/이병아 기자 lba@snnews.net>

▶ 300여m 떨어진 축구장에서 떠내려온 골대~

▶ 수영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해...

▶ 휴게시설 등이 한데몰려 쌓여있는 모습...태평동

▶ 떠내려온 자전거가 표지판과 함께 뒹굴고...

▶ 야탑동 물놀이장앞 분수대가 1km이상 떠내려와 수진동...

▶ 모래사장에 갇힌 물고기 잡이...

▶ 투망을 이용해 잉어를 잡아올린 시민...

한편 이날 오후 3시가 넘어서면서 탄천 수량이 크게 줄어 둔치에서 빠져나가면서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가 드러났다.

 

축구장 골대가 300여m 넘게 떠내려가 모래속에 쳐박혀 있고 야탑동 물놀이장 앞 분수대 설치 대형 구조물이 1km를 넘게 떠내려와 수진동 앞 둔치에 자리를 잡아 물난리의 위력을 실감케 했다.

 

수영장 등의 각종 시설물들이 엉켜 집채 만한 쓰레기 더미가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가 하면 부러진 가로등과 떠내려온 자전거 등이 앙상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또 한꺼번에 물이 빠지면서 둔치를 빠져나가지 못한 물고기들이 시민들의 손에 넘겨졌다.

 

수정구 태평동 수영장 등에서는 잉어와 붕어 수십여 마리가 탄천으로 나가지 못하고 시민들 손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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