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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김연식의 시
기축년(己丑年)에는
김연식 명예기자  |  r10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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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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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축년(己丑年)에는
                                  
                                                  佳谷/김연식


                                우직한
                                누렁이 잔등에
                                둥근 해를 얹고
                                큰 눈 끔벅거리며
                                새날을 열었나니

                               별빛
                               달빛
                               햇빛
                               모두 모아
                               온 세상 밝혀

                               그늘 없고
                               절망 없고
                               희망 있고
                               사랑 있는
                               행복의 날 꾸려 가자꾸요

                                      
                      金淵湜印 佳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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