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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상담실, 치료목적 보다 교육적기능 많아성남청소년수련관, 2년간 상담실 통계 분석
성남뉴스 시민기자  |  webmaster@s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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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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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실 역할이 정신 건강 치료에서 벗어나 개인의 내적 성숙과 사회성을 키우는 교육적 기능이 많다는 통계 결과가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공부습관배우기 프로그램
사진/청소년수련관제공
경기도 성남시립청소년수련관(관장 이춘) 청소년 상담실이 지난 2000년∼2001년 도 총 5746명의 상담자료를 분석해 15일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중·고생 이용률이 매년 증가하면서 상담유형이 개인상담보다 또래상담훈련 등 집단상담을 받는 경향이 늘어났다. 특히 학부모들이 상담자원봉사자 아카데미나 청소년 교양 특강 등 교육목적 으로 상담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 상담 이용자 현황에서 ▲중·고생은 471명으로 이용률이 전년대비 13.2%가 증가한 반면 초등생 이용(4% 감소)은 줄고 있어 상담실 이용연령이 높아지는 추세. 이는 학교 내 왕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청소년 정책 대안으로 또래 상담자 양성 이 제시된 이후 지난해 2차례에 걸쳐 또래상담 훈련이 진행된 결과로 분석됐다. 상담 프로그램은 ▲면접상담이 31.1%로 가장 많았고, 교육과 집단상담이(29.0%), 놀이치료(19.3%), 심리검사(16.9%), 전화상담(3.7%) 순으로 이어졌다. 전통적인 상담기법인 면접상담도 꾸준하지만 교육과 집단상담 비중이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다. 2년 동안 총 3025명의 학부모들이 상담을 신청해 자녀문제 상담이 52.2%로 가장 많았고, 성격문제 (33.7%) , 발달(10.3%), 적성 및 진로(1.8%) 등의 순으로 상담했다. 수련관 심수진(32) 상담실장은 "상담실은 문제성 있는 청소년이 찾는 곳이라는 편견이 있는 데, 자신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상담지식으로 사회성을 키우는 교육적인 역할이 더 많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성남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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